기사 원문 - CAU News(CAU News - CAU NEWS TODAY)
2022-11-18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과 4학년 학생들이 동작구 사당4동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대학 LINC+사업단과 산업디자인과가 협력해 개설한 ‘환경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프로젝트를 위해 학생들은 동작구 도시정비1과, 사당4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힘을 모았다.
학생들이 수행한 프로젝트는 총 2개다. 동작구 사당4동 도시재생 프로젝트 가운데 역사문화자원 경관과 접근성 개선사업인 ‘효간 이정영 묘역 둘레길’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마을놀터 조성’이 그 주인공이다. 두 프로젝트는 현장 설명회와 대상지 방문 등을 거쳐 추진하기로 결정된 것들이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기념하기 위해 사당4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5일 별도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가한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은 기념품과 동작구청의 산학활동 확인서를 전달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산업디자인과 학생들과 조서과 디자인 복수전공 학생들이 13개 팀을 이뤄 참여했다. 참가 학생 수는 총 42명으로 △고은서 △고은애 △고재권 △공다희 △김경은 △김규리 △김민석 △김민정 △김민혁 △김송하 △김시현 △김연주 △김용현 △김유리 △김유진 △김조은 △김준영 △김채리 △김혜나 △노보현 △문재윤 △민경호 △박가빈 △박민정 △박주환 △박준서 △백승연 △신희준 △유도헌 △이광호 △이연주 △이연후 △이준수 △이효인 △임태경 △임혜원 △장혜리 △정하은 △조성진 △채범석 △최샘이 △홍채은 학생이다.
학생들이 디자인에 참여한 사당4동 역사문화둘레길은 까치산공원의 등산로를 서울시의 유형 문화재인 이정영 묘역 외곽과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동작구는 문화재를 보존하며 부분 개방을 실시하기 위해 설계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