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도시재생의 시작, 8개의 기록
: 창신·숭인, 가리봉, 해방촌, 성수, 장위, 신촌, 상도4동, 암사
서울특별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 2021년 6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서울 도시재생의 시작, 8개의 기록: 창신·숭인, 가리봉, 해방촌, 성수, 장위, 신촌, 상도4동, 암사>라는 제목으로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가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근린재생형 사업 1단계로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한 8개 지역(창신‧숭인, 가리봉, 해방촌, 성수, 장위, 신촌, 상도4동, 암사)의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도시재생 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분석과 그 가치를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전시는 1부에서 3부까지에 걸쳐 도시재생 사업 시행 이전과 이후의 지역사회에 불어온 긍정적인 변화를 주요 사업의 데이터, 기록, 사진, 연구 자료 등의 전시 콘텐츠를 통해 조명함으로써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해당 사업 지역의 물리적 공간 변화와 도시 정책의 시행이 지역민의 삶과 어떻게 연계되고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소개한다. 또한 물리적 환경 개선, 지역 커뮤니티 회복, 지역 정체성의 발견, 시민력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주의 가치 분석을 통해 도시재생이 지역사회와 지역민의 삶에 가져오는 구체적인 변화에 주목한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매스 미디어를 통해 바라본 도시재생에 대한 인식 분석을 통해 서울의 도시재생에 대한 미디어의 관점을 종합해 보고 향후 도시재생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본다.
전시기간
2021.06.29(화) ~ 07.25(일)
관람시간
화요일~일요일 10:00~19:00 (월요일, 공휴일 휴관)
장소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송월길2)
< 전시모습 >



